[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 '2025 해변 뮤직 페스티벌'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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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 망상해수욕장 안전 예방활동.[사진=동해소방서] 2025.08.0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활동은 동해소방서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남성의용소방대원 약 30명과 여성의용소방대원 약 20명 등 총 5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했다.
특히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야간 공연 시간에는 순찰을 강화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정순복 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많은 인파가 모여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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