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집 정규 4집 '더 데케이드' 발표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데이식스가 국내 밴드 가운데 처음으로 스타디움급 공연장인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가 오는 30∼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더 데케이드'(The DECADE)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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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지난 7월 열린 팬미팅 포스터.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025.08.04 oks34@newspim.com |
국내 밴드 사상 첫 입성을 기록하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데이식스는 지난 5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6회에 걸쳐 9만6천명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데이식스는 다음 달 5일 정규 4집 '더 데케이드'(The DECADE)도 발표한다. 이들이 정규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3집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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