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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9월 6일 개막…박정현·웅산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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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본 페스티벌은 세대를 초월한 예술 향유와 문화예술 후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기부형 축제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을 무대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9월 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서울 광진구)에서 개최되며, 이후 9월 13일에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서울 종로구), 9월 21일에는 경기 광주시 뉴서울CC로 이어질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내달 6일 오후 2시 NOL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되며, 정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포페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5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예술위]

◆예술이 쉼이 되는 시간! 2025 아포페 1회차 라인업 공개

가장 먼저 공개된 1회차(서울 어린이대공원) 공연에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최정상급 뮤지션 6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B 디바 '박정현', 국민그룹 god의 메인보컬이자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김태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개성파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감미로운 보이스와 깊은 음악성으로 사랑받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쇼미더머니 9'와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MZ세대를 사로잡은 힙합 아티스트 '원슈타인', J-ROCK 기반 '애니메이션 록'으로 주목받는 신예 밴드 '까치산'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관객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전 [사진=예술위]

◆놀이가 기부가 되는 페스티벌! 후원금 전액 '꿈밭펀딩' 기부

'아포페'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 후원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024 아포페'에는 약 9000명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티켓 수익 및 후원금 전액이 어린이·청소년 전용극장인 '아르코꿈밭극장'(옛 학전 소극장)에 기부돼 새단장을 마쳤다.

올해 역시 모든 티켓 수익과 후원금은 '꿈밭펀딩' 기금으로 조성되며, 이는 아르코꿈밭극장의 운영을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공연 제작 및 환경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2025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아티스트 '박정현' [사진=예술위]

아르코 정병국 예술위원장은 "올해 페스티벌은 기존 1회에서 3회로 늘어난 만큼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예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예술은 우리가 함께 키워야 할 나무라는 철학 아래 누구나 일상 속에서 기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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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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