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는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피해 복구 봉사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대전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농가 창고 내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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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28일 충남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수해해 복구 봉사에 나섰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07.28 nn0416@newspim.com |
조원휘 의장은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자치단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지난 24일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홍성현 도의장에게 꿈돌이 라면 40박스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연대의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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