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육교 들이받은 승용차 전복…2명 사망

기사입력 : 2025년07월23일 11:41

최종수정 : 2025년07월23일 11:41

[목포=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목포에서 승용차가 육교와 충돌해 운전자 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5분경 목포시 석현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교통섬 화단을 넘어 육교를 들이받아 전복됐다.

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씨(30대·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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