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한화가 KBO 역사상 두 번째로 단일 시즌 두 번째 10연승에 도전한다.
한화가 구단 최초이자 43년 KBO 역사상 단 한 번뿐인 한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9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한화는 두산을 상대하며 문동주와 잭 로그가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의 에이스 원태인이 부상을 털어내고 마운드에 돌아온다. 원태인은 SSG와의 홈 경기에서 24일 만에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전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이틀 연속으로 1번 타자로 출전한다. 안타 없이 볼넷만 2개를 얻어낸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6번 타순에 배치됐고, 대주자로 출전했던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8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한국 배구계를 떠났던 전 국가대표 에이스 이재영이 2021년 말 그리스 리그를 떠난 뒤 약 4년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 일본 여자배구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 입단에 합의한 이재영은 "지난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공격수 보강에 나섰다. 지난 시즌 20골로 리그 득점 4위에 오른 브라이언 음뵈모가 6500만 파운드(약 1214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마지막으로 오늘 프로야구 일정이다. 잠실에서는 한화와 두산, 창원에서 케이티와 엔씨, 광주에서 엘쥐와 기아, 고척에서 롯데와 키움, 대구에서 에쓰에쓰쥐와 삼성이 맞붙을 예정이다.
thswlgh5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