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주재 시의회·택시종사자·시민단체·전문가 등 참여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택시요금 현실화를 주제로 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택시업계와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요금 정책 마련을 목표로 2025년 택시요금 조정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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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
강기정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시민단체, 택시업계, 시의회,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택시업계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