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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집사' 김예성 인터폴 적색수배…"제3국 도피 추정 중"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5:37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5:37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도 도주 추정…영장심사 불출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48) 씨에 대한 지명수배 및 적색수배 절차에 착수했다.

문홍주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 지하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16일)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즉시 지명수배했다"며 "외교부를 통한 여권 무효화, 경찰청을 통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 절차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문홍주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 지하에서 브리핑을 열고 '집사 게이트 의혹'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48) 씨에 대한 지명수배와 적색수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브리핑을 진행하는 문 특검보의 모습. [사진=김영은 기자]

문 특검보는 "베트남에서 제3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보이는 김씨는 지금이라도 즉각 귀국하여 수사에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후 잠적한 상태다. 특검팀은 김씨가 거듭된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것이다.

아울러 문 특검보는 "출국 금지 조치 때문에 6월 29일 베트남 호찌민으로 출국에 실패하고 강남 모처에 잠적 중인 것으로 보이는 김씨의 처 역시 신속히 특검의 소재 및 연락처를 밝히고 자진 출석하여 조사받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집사 게이트 의혹은 김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씨가 2023년 자신이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구 비마이카)가 카카오모빌리티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부적절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이다.

연루된 기업들은 차명회사를 통해 46억원어치의 지분을 매각해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특히 IMS모빌리티가 투자금을 모을 당시 순자산(556억원)보다 부채(1414억원)가 많아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였음에도 거액의 투자금을 끌어들여 배경이 석연찮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4일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김익래 전 다우키움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윤 전 사장과 김 전 회장은 이날 소환조사에 응했으나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진 않았다. 조 부회장은 출장 일정으로 오는 21일 소환조사에 응할 예정이며, 김 창업주는 지난 16일 지병에 따른 건강 문제를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특검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들 기업의 투자가 김 여사와의 친분이나 정부 영향력에 기대어 이뤄진 대가성 투자인지 등을 확인하는 한편, 김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재청구할 예정이다.

끝으로 문 특검보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이 부회장이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변호인도 소재지를 모르기 때문에 도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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