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 비상상황 방해되지 않게 협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특별검사가 단전·단수 의혹과 관련, 서울소방재난본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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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서울시] |
서울시는 이날 이민경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이 오전 9시부터 진행 중"이라며 "비상계엄 당시 단전·단수 의혹 관련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압수수색 관련, "근거가 없는 사안"이라며 "소방재난 비상상황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협조하고 대응하겠다"고 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