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와 우드버닝 실습 통한 자기계발
35명 대상, 실습 위주 지역사회 참여 확대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다음달 11일부터 9월1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문화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상설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
경남 의령군이 여성농업인의 문화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상설교육'을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의령군] 2025.07.15 |
이번 교육은 한지공예와 우드버닝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지공예는 매주 월요일 총 4회, 우드버닝은 매주 수요일 총 3회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다.
각 과정별로 한지공예는 15명, 우드버닝은 20명을 모집해 총 3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며, 최근 이년 내 유사 교육 수강자 및 출석률이 낮았던 경우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교육이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자기계발과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