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나흘간 진행, 112명 한국 대표 아마추어 선수 출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충북 영동에 있는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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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충북 영동에 있는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신한금융그룹] 2025.07.11 dedanhi@newspim.com |
이 대회는 지난해 창설된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행사로, 112명의 한국 대표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여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를 가리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인 신한금융그룹 후원선수 김민수를 포함해 최준희, 이재원, 유민혁, 강승구 등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가 대거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4라운드 72홀(파72·6100m)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 2라운드를 통과한 6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9월 11일부터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리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이 더 넓은 무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