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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 이해찬 前 총리 별세...여야 한목소리 애도 속 운구 27일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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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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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 출장 중 별세했다.
  • 향년 73세로 여야 정치권이 애도 성명을 냈다.
  • 운구편은 27일 인천 도착 예정이며 국가장 논의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文 "평생 국가 위해 헌신"...민주, 제주 일정 취소 후 급거 상경
국민의힘 "정치사 한 장면으로 남을 분"
27일 오전 7시 인천공항 도착 예정...국가장 여부 논의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 출장 공무 수행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노무현 정부 시절 국무총리와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 대표를 지내며 대한민국 민주 정치사의 굵직한 궤적을 남긴 고인의 비보에 여야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깊은 애도를 전했다.

이 전 총리를 운구하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26일 오후 11시 5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 50분) 베트남 호치민에서 출발해 27일 오전 7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사진=민주평통]

◆ 文 "국정의 든든한 동반자, 안식하시길"...정청래 "비보에 가슴 무너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야의 민주화 운동부터 역대 민주정부에 이르기까지, 고인은 늘 중심에 서서 평생을 민주주의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다"며 고인을 기렸다.

이어 "오랜 동지이자 국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겠다"며 "부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안식하시길 바라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현장 일정을 수행하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비보를 접한 직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상경을 결정했다.

정청래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전 총리님께서 운명하셨다는 비보에 가슴이 무너진다"며 "오는 29일 만찬 약속도 있었는데 식사 한 끼 대접해드리지 못한 것이 무척 괴롭다"고 비통해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해찬 전 총리는 독재에 맞선 민주화운동의 최전선에서 시대를 견디고, 민주정부 수립과 민주정당의 성장을 위해 평생을 바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산증인이자 거목"이라며 "민주주의를 단지 이상이 아니라 '지켜내고, 발전시켜야 할 현실'로 받아들였던 정치인"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오는 26일 예정된 제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개최, 고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가르쳐주신 대로, 남겨주신 발자국을 기억하며 살겠다"고 했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이해찬 전 총리님이 안타깝게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투쟁해 온 수많은 세월들이 스쳐 간다.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 출장 공무 수행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사진은 2012년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전국지역위원장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들어서자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자리를 안내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 야권도 추모 잇따라…"정치사 한 장면으로 남을 분"

야권 역시 이 전 총리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내며 정치의 중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분"이라며 "재야에서 시작해 국정의 책임을 맡기까지의 길은 우리 정치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 조의를 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역임하시며 오랜 세월 대한민국 정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셨다"고 전했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 출장 공무 수행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사진은 노무현 전 대통령(왼쪽)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사진. [사진=이해찬 캠프 페이스북]

◆ 베트남 현지서 끝내 의식 회복 못 해…국가장 논의 중 

이 전 총리는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으나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무특보인 조정식 의원을 즉시 현지로 급파해 한국 이송 방안 등을 모색했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5일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을 달리했다.

이 전 총리의 운구는 오는 26일 현지시간 오후 11시 5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 50분) 호치민에서 출발해 27일 오전 7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장 부분은 당에서 논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국가장으로 결정되면 정부는 빈소를 설치·운영하며, 운구와 영결식 및 안장식을 주관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재외공관의 장은 분향소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장례 기간은 5일 이내로 하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장례 비용은 정부가 국가장을 주관하는 비용은 국고에서 부담하며, 국가장 기간에는 조기(弔旗)를 게양한다.

이재명 대통령(좌)과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사진=뉴스핌 DB]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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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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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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