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취임 3주년을 기념해 10일 사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관내 2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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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취임 3주년 21개 읍면동 순회 방문.[사진=강릉시] 2025.07.1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시정 현안사업 설명과 발전계획 공유, 주민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순방 일정 동안 김 시장은 강릉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한다.
또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 후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실현에 힘쓴다.
이번 순회 방문은 민선 시대 강릉시가 시민 참여와 소통 행정을 강화할 뿐만아니라 지역 발전 방향 설정에도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김홍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고자 한다"며 "2025년 시 승격 70주년이라는 중요한 해를 맞아 시민 의견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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