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제23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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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지난 8일 한국언론진흥재단(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수상사유는 ▲서울시의 '사회적 약자보호와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에 기여 ▲주택시장에 대한 전문가 자문역할을 통한 현장중심의 실효성있고 전문화된 정책개발 지원 ▲관내 자치구들의 건설·환경 관련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한 공로다.
이 연구위원은 충청북도와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의 경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 ▲충북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았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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