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교정 특허기술로 퇴행성 관절 문제 해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KT알파 쇼핑이 기능성 신발 판매 1위 브랜드 '신미사'와 공동기획해 단독 론칭한 '신미사 바로워크 운동화'가 첫 방송에서 약 3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고 10일 전했다. 특히 여성용 전 사이즈·전 컬러가 45분 만에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미사 바로워크 운동화'는 퇴행성 관절을 위한 자세교정 신발 특허기술이 적용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제품들이 발바닥 아치만 강조했던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인체 하중의 중심인 '재거돌기'를 함께 지지하는 3중 밀도 밑창 구조를 도입해 족저근막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이러한 기술적 차별점은 액티브 시니어 등 건강관리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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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쇼핑 '신미사 바로워크 운동화' 스튜디오 현장. [사진=KT알파 쇼핑 제공] |
KT알파 쇼핑과 신미사는 최근 늘어난 여가활동 및 발 건강 트렌드에 맞춰 지난 8개월간 해당 상품 개발에 집중했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화이트, 블랙, 민트그린, 로즈핑크 등 다양한 컬러를 선보였으며 남성용 역시 주요 색상·사이즈가 빠르게 소진됐다.
KT알파 쇼핑은 고객 요청에 따라 추가 생산 후 앵콜 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계윤희 T커머스사업1본부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자세교정 특허 운동화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매진돼 의미가 크다"며 "추후 앵콜 방송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