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소액 기부 캠페인 전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7일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aT 사랑의 모금함'을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aT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 속 소액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모금함을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연말 지역 복지시설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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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7일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aT 사랑의 모금함'을 공식 개설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07.07 plum@newspim.com |
aT는 이 밖에도 고유사업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전남 인구소멸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꿈꾸는 꾸러미' 지원 ▲농어촌지역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기초생계 지원을 위한 'aT 좋은이웃들' 사업 운영 등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aT 홍문표 사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모을 수 있는 작은 금액의 정성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aT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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