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대상
글로벌 시장 맞춤형 End-to-End 지원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하이서울기업협회(회장 박미경)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기업 세토웍스(대표 조충연)와 함께 서울 소재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신상품 개발을 위한 Hi-Global 프로젝트' 참가 기업을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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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서울기업협회] |
Hi-Global 프로젝트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 맞춘 신상품 기획·개발부터 글로벌 제품 및 브랜드 구축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End-to-End 글로벌 솔루션 제공 △글로벌 실행형 전략 프로젝트라는 두 가지 트랙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의 문턱을 낮추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내용으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컨설팅 △글로벌 콘텐츠 제작(영상 포함) △글로벌 사업화 지원(현지 유통 및 판로 개척) △글로벌 크라우드펀딩(킥스타터, 인디고고, 마쿠아케, 젝젝, 와디즈) △해외 바이어·투자자 매칭 등이 맞춤형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청 기업 중 최대 5개사를 선정해 진행되며, 7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선정 기업 발표는 오는 7월 28일에 이루어지며, 최종 발표는 8월 20일 예정되어 있다.
세토웍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템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글로벌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세토웍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