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 경북도와 봉화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봉화군 화천리의 한 논에서 제초 작업 중이던 A(8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집에서 나가 밭일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39.9도로, 경북도 등은 A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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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청사[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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