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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7G 연속 실점' 수원, 공격 살아나자 수비가 말썽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14:46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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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개선된 공격에 비해 계속되는 수비 불안에 고심하고 있다.

수원은 18라운드가 끝난 30일 현재 10승 5무 3패로 리그 2위(승점 35)에 올라 3위 부천FC(31)에 4점 앞서 승격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최종 6위로 승격 여정의 시작점인 플레이오프(PO)에 아쉽게 진출하지 못했다. 수원이 지난해 중위권으로 밀려난 이유로 저조한 득점력을 꼽는다. 팀은 최소 실점(35골)을 기록했으나 득점은 46골로 13개 팀 중 7위에 그쳤다. 특히 압도한 경기에서 보인 빈공이 승격 여정에 발목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이기제(왼쪽)와 브루노 실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6.30 thswlgh50@newspim.com

이에 변성환 감독은 지난 시즌 아쉬웠던 팀의 득점력을 고치기 위해 올 시즌 시작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 나섰다. 먼저 초호화 외국인 공격진을 구성했다. 지난해 K리그1 득점 2위 일류첸코와 2부 리그에서 증명된 브루노 실바와 브라질에서 활약한 세라핌을 영입했다. 최전방에서 연계와 마무리 능력이 뛰어난 국내파 공격수 김지현까지 품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선수들이 팀에 녹아들어 맹활약을 펼친 덕분에 수원도 상승세를 탔다. 작년과 다르게 18경기서 37골을 터트려 K리그2 14개 팀 중 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당 2골 이상의 득점력이다. 일류첸코가 9골로 득점 3위에 올라 있고, 김지현과 세라핌은 각각 7골, 5골을 기록해 득점원도 분산됐다.

세트피스도 더 날카로워졌다. K리그2 최고 수준의 왼발을 가진 이기제와 킥 능력이 좋은 이규성, 파울리뇨의 발끝이 빛났다. 문전 앞 공중 경합에서 유리한 장신 공격수들이 마무리 능력도 힘을 보탰다. 수원이 직전 부산 아이파크와 18라운드 경기에서 만든 선제골도 프리킥 상황에서 나왔다. 이는 리그 9경기 연속 세트피스 득점이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선수단이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6.30 thswlgh50@newspim.com

일각에선 변성환 감독이 올 시즌 개막 전부터 세트피스 개선을 강조했다고 전해졌을 만큼 신경 쓴 부분이다. 수원은 지난해 1골이 부족해 놓친 승점과 승리가 많았다. 이러한 원인이 K리그2 팀들의 밀집 수비 때문이었고, 변성환 감독은 이를 무너트릴 방책으로 세트피스를 떠올렸다. 선수들에게도 세트피스 전략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받았다. 영입 기조도 세트피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수원은 최근 리그 10경기서 6승 3무 1패로 승승장구했으나 한 편엔 큰 오점이 있다. 최소 실점에 빛나던 수원이 흔들리는 수비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직전 부산전도 후반 막바지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1실점 해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어느덧 7경기 연속 실점이다. 수원은 현재 18경기 22골을 헌납해 순위표 중간에 있다. 경기는 압도하나 무실점 경기가 없다.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만회하고 있으나 승격 경쟁을 펼치는 2~5위까지 승점 차가 촘촘한 가운데 득실 차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 16라운드 인천전 패배 전까지 1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는 동안 12실점을 기록, 경기당 1골을 꼭 내줬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6.30 thswlgh50@newspim.com

변성환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은 빠른 역습에 매우 취약한 모습이었다. 수비 라인을 높게 올려 경기를 주도하려고 하나 뒷공간을 쉽게 허용했다. 상대 팀에 발이 빠른 측면 공격수들이 있다면 쉽게 실점했다.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문제가 그대로 드러났다. 제르소의 빠른 발에 수비진이 한 번에 무너졌다.

경기 막바지 수비 집중력도 좋지 못하다. 경기 내용이나 지표로는 이길 경기를 막판에 실점을 허용해 무승부를 거두는 경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부산전에선 후반 추가 기간에 실점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세트피스 수비에서도 어수선한 상황 속 골을 내줬다.

변성환 감독은 수비 안정화를 위해 일본에서 이하라 마사미 코치를 데려왔다. 7월부터 팀 훈련에 합류 예정인 이하라 코치는 수비 전술 구성에 장점이 있다. 변성환 감독은 18라운드 부산전에서 "이하라 코치 합류는 기정사실화됐다. 시즌 시작 전부터 구단하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던 부분이다. 세세한 부분을 협업하면서 실점을 줄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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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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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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