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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상) 정청래 "분위기 매우 좋아…'삼더이즘' 더 낮게·겸손하게·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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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되면 법사위원장 때처럼 일할 것"
"인파이터로 싸워 승리해야 안정·통합·협치 있어"
"지금은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필요한 때"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7일 현장과 온라인 등에서 느껴지는 민심에 대해 "매우 좋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뉴스핌TV와의 인터뷰에서 "유튜브 게시물 코너에서 폴(여론조사)을 하는데, 대체적으로 제가 매우 많이 좋다"면서도 "이제 초반전이니 '삼더이즘',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유튜브 뉴스핌TV '특별인터뷰'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7 ycy1486@newspim.com

정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법사위원장 때처럼 할 것"이라며 "통쾌하게 효능감 있게 일 처리를 했다. 탄핵 소추위원 때는 매우 진중하고 진지한 태도로 결국 파면을 이끌어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패는 1년 안에, 그것도 3개월을 어떻게 지내느냐, 개혁 과제를 해결하느냐 못하느냐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국회에서는 치열하게 인파이터로 싸워서 승리해야 안정과 통합과 협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지금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 심경과 관련해 "눈물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덤덤했다. 요즘 더 실감하고 있다"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장관 발표가 있으면서 정권이 정말 교체됐구나 한다"고 전했다. 

[정청래 의원과의 일문일답]

-(윤채영 기자. 이하 윤) 안녕하세요. 뉴스핌 정치부 윤채영 기자입니다. 오늘 특별 초대석 인터뷰에는 정말 특별한 분을 모셨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정청래 의원. 이하 정) 네 안녕하십니까? 정청래입니다.

-(윤) 의원님을 저희가 작년 총선 끝나고 7월쯤 모시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 뒤로 약 1년 정도가 지났더라고요. 그간에 12.3 비상 계엄이 있었고 탄핵이 있었고 또 정권 교체가 있었습니다. 대선 끝난 후에 모신 시점인 만큼 이제 대선 날에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그 순간의 심경이 좀 저는 궁금했거든요. 그때 여쭤보지 못해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서 한번 그때의 마음을 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 3년 전에 대선에 졌을 때 저는 몰랐는데 누가 기억을 하고 말해줬는데 제가 텃밭을 키우는데 그 텃밭에서 꺼이꺼이 제가 울었대요. 그래서 먼발치에서 우는 모습을 보고 본인도 울었다고 그래요. 그리고 또 3년 전에는 이동형 작가하고 제주도에서 많이 울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랬던 기억은 이제 나는데 이번에는 눈물이 많이 날 줄 알았거든요. 그냥 덤덤하고 좀 그렇더라고요.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요즘 더 실감을 하고 있고요. 제가 어느 자리 아침에 조찬 무슨 포럼에 갔는데 AI 미래기획수석이 와서 축사를 하면서 마지막에 대통령 이재명 대독 이렇게 읽는 거예요. 그래서 정권이 진짜 바뀌었구나 이런 생각이 좀 들었고요. 저는 주로 호남에 가서 선거 운동을 많이 했는데 그리고 당선되고 나서 또 국민들께 감사 인사를 다녔는데 국민들 덕분에 정말 나라를 구했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정말 잘하겠다 그런 이제 당선 사례 인사도 하고 다녔는데 요즘 뭐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그리고 장관 발표 이런 게 있으면서 정권이 정말 교체됐구나 이런 실감을 하고 한마디로 여러 가지 경우의 수 조각조각들이 만나고 조합을 이루어서 정권을 교체했는데 신은 한반도를 버리지 않았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 요즘 더 실감을 하신다는 말씀이시네요. 법사위원장 최근에 사임 결정을 하셨는데 그때 또 심경 그때 또 만감이 교차했을 것 같아요.

▲(정) 사실 오늘 법사위 전문위원들하고 행정실 직원들하고 조촐한 이임식을 막 하고 왔습니다. 1년 임기가 예정되어 있었고 또 상임위원장은 2년밖에 못하거든요. 그래서 과방위원장 21대 국회 때 했었고 이번에 법사위원장 1년 해서 이제 2년 임기를 꽉 채웠습니다. 1년 동안 오늘 법사위 회의장을 다시 가서 직원들을 만나서 조촐한 이임식을 했는데 1년 동안 이 법사위 회의장에서 역사적인 의결이 많았고, 또 앞으로 몇 년이 지나더라도 제가 했던 법사위 1년은 하나하나가 역사적 고비 고비 한 고비를 넘는 그런 역사적 현장이었다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 저를 보좌해 주고 도와준 국회 법사위 직원들께 정말 감사를 드렸고 법사위원장을 하면서 정말 법사위 운영을 원활하게 잘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고 야당이 반대를 하지만 될 수 있으면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면 주장과 주장이 부딪힐 때가 있잖아요. 그리고 관례를 앞세울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럴 때는 국회법대로 해야 되겠다. 그래서 국회법을 많이 공부하고 또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 국정조사에 관한 법 이런 법들을 사전에 숙지를 해서 그걸로 설득하고 이렇게 법사위 운영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윤) 그때 진행하셨던 거 생각하면 본인한테 스스로 몇 점을 좀 줄 수 있을 것 같으세요?

▲(정) 제가 점수를 줄 수는 없고 저에게 국회의원이라는 호칭이 사라졌더라고요. 선거 때 이제 호남에 주로 가면 어 의원님 오셨네 이렇게 하지 않고 법사위원장 오셨네 이렇게 얘기해요. 어딜 가나 다 법사위원장이라고 호칭을 하고 그리고 법사위에 정말 국민적 관심이 많았다는 것이 그 시골에 가더라도 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국회법 145조를 얘기합니다.
국회법 145조가 질서를 어지럽혔다고 인정할 경우 위원장은 1차 경고를 하고 그것을 듣지 않으면 발언권 중지나 퇴장을 시킬 수 있다 이 조항이거든요. 그런데 그 국회법 145조를 경로당에서 알고 계시더라

-(윤) 외우시고 계신

▲(정) 네 많이 놀랐습니다.

-(윤) 그러면 탄핵 국면이 가장 기억에 남으실 것 같고 또 그 외에도 또 법사위원장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세요?

▲(정) 검찰 특활비 깎을 때 그것을 의결할 때 그것 또한 역사의 한 장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채상병 탄핵 청문회 때 채상병 순직 사건 그때 이제 청문회 때라든가 그리고 이제 10분간 퇴장 이런 거 할 때 가장 격렬하게 좀 긴장이 고조되었던 그런 때 같습니다. 그런 기억도 나고 그리고 탄핵 특검 청문회 이런 걸 법사위에서 정말 많이 했지 않습니까?

-(윤) 네 그렇죠.

▲(정) 그리고 좀 단독 의결도 많았고 그래서 법사위 할 때마다 편한 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윤) 그렇군요. 남모를 고민도 좀 많았을 것 같아요. 의원님.

▲(정) 사실은 저보고 이번에 대선 때 돌아다녀 보니까 아이고 법대도 안 나왔는데 어떻게 법대 출신 판검사들을 이기냐고 그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뭐 특별하게 제가 말씀을 안 드렸는데 사실은 원래 모든 상임위원장은 회의를 할 때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그걸 행정실에서 전문위원이 다 써요. 근데 저는 그걸 미리 보고 필요할 때마다 국회법을 볼펜으로 다 써놨습니다. 국회법 국회에서 증언감정법, 국정조사 및 감사에 관한 법률 필요한 조항들을 다 써놓고 그걸 봤거든요. 근데 볼펜으로 한 번 쓰면서 이제 기억을 하는 거죠. 그래서 회의를 그래도 국민의힘이 많이 반대를 하고 그랬지만 제가 국회법 절차대로 했기 때문에 크게 무리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윤) 말씀해 주셨지만 이번에 선거 과정에서 의원님이 호남에 많이 가 계셨잖아요. 실제로 그 선대위 호남 골목 선대위원장을 맡으셨고 광주 전남 이렇게 또 호남을 선택해서 다니신 이유가 있을까요?

▲(정) 제가 3월 말쯤에 이재명 당시 당대표 시절에 중앙선대위는 좀 슬림화하고 광역단체별로 그때 명칭은 골목골목 선대위는 아니었는데 광역별로 선대위를 좀 강화해서 꾸리자 그런 얘기를 했고 바로 수용했고 바로 지시했고 그래서 그 명칭을 골목골목 선대위로 이렇게 했고요. 그래서 저는 그때 광주 전남을 가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 이유는 3년 전 대선에서 0.73% 24만 표로 졌는데 광주 전남에서 표가 덜 나와서 그렇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분석을 하고 그래서 물이 많은 곳에 샘을 깊이 파자 그래서 시골 장날 다 돌아다녀야 되고 그걸 내가 한번 해보겠다. 후보는 공평하게 지역으로 다닐 수밖에 없잖아요.

-(윤) 네 그렇죠.

▲(정) 그렇다면 그래도 좀 이름이 알려지고 얼굴이 알려진 제가 또 제가 호남 사위거든요. 그래서 자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목표한 90% 득표율은 안 됐지만 네 그래도 상당히 끌어올려서 득표율이 좋았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전체 289만 표를 이재명 대통령이 이겼는데 호남에서 265만 표를 이겼습니다.
그래서 나름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윤) 투표율도 기대를 하신 만큼 나온 거예요?

▲(정) 어 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윤) 사실 민주당에서는 80% 후반 또 이제 좀 기대해 보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조금 거기에는 못 미쳤긴 하지만

▲(정) 거의 목표치에 근접했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윤) 또 최근에는 의원님이 당 대표 출마 선언하셔서 이후에 선거 운동 하시느라고 전국 지역을 또 다니셨습니다. 굉장히 바쁘실 것 같은데요. 저는 좀 궁금했던 게 임기 1년 당대표인데 의원님이 이렇게 열심히 도전하신 이유가 뭘까 좀 그런 궁금증이 들더라고요.

▲(정) 어 저에게는 세 가지 길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행정 경험을 하는 게 좋겠다. 서울시장을 준비해서 나가라 아니다 2년 임기를 채우는 당 대표가 돼서 총선 때 총선을 지휘해라 그 아니다 지금이 제일 중요하다 이재명 정부 1년 차가 중요하다 그러니 지금 나가라 이런 세 가지 조언이 있었는데 세 가지 길이 다 의미가 있고 공익적 가치가 있었어요. 옳은 길이고 그럴 때는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판단 기준을 따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제가 초선 때 청와대 만찬 때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정치인은 누구나 옳은 길을 선택해야 된다. 그런데 옳은 길이 여러 개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판단이 잘 안 될 수 있다. 그럴 때는 나에게 이익이 되고 손해가 가는 것이 무엇이지 그러면 금방 계산이 된다 그게 계산을 해봤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손해 가는 길은 지금 당 대표에 출마하는 길이었습니다.

-(윤) 네 손해가 가장

▲(정) 개인적으로는 개인적 관점에서는 그렇지만 이재명 정부 5년 중에서 성공의 조건은 1년 차를 잘 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개혁도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 되고 그러려면 저 같은 인파이터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필요하겠다. 그래서 그런 생각으로 개인적으로는 손해일 수 있으나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는 지금이 낫다 그래서 지금은 정청래다 그런 생각으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윤) 개혁 당대표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은 3개월 안에 뭐 3대 개혁도 완수하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더라고요. 그러면 당 대표가 되셨을 때 법사위원장 때처럼 좀 비슷하게 이렇게 파이터 같은 그런 모습을 계속 보여주실 거라고 저희는 예상하면 되나요?

▲(정) 법사위원장 때처럼 헌법재판소 탄핵 소추위원 때처럼 하겠다. 그러니까 법사위원장 때는 통쾌하게 효능감 있게 일 처리를 했고요. 또 헌법재판소 윤석열 파면을 위한 탄핵 소추위원 때는 매우 진중하게 진지하게 그런 태도로 결국은 파면을 저는 이끌어냈다고 보는데 저 혼자 한 건 아니지만 그리고 대선 때는 또 유쾌한 친근감으로 국민 속에서 선거운동을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tpo에 맞게 때와 장소와 상황과 경우에 맞게 그렇게 임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이재명 정부의 성패는 저는 1년 안에 그것도 3개월을 어떻게 지내느냐 개혁 과제를 해결하느냐 못하느냐 저는 이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집권 초반기에 개혁을 완수하는 것은 도로를 까는 길이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내는 길이고 그 고속도로를 잘 내야 5년 동안 잘 달릴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제가 결심을 했고요. 그리고 최선의 공격이 최선의 방어입니다. 여당이기 때문에 책임지는 여당이고 국민 통합 협치 뭐 이렇게 안정 이런 게 할 수 있는데 당에서는 치열하게 싸우고 그 공과 열매는 어 통합과 안정과 협치 이런 것은 대통령에게 돌리겠다 그래서 제가 궂은 일은 제가 한다 그래서 출마 선언문 때 네 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십시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윤) 싸운다는 거는 그럼 누구를 대상으로

▲(정) 싸운다는 것이 뭐 주먹질하고 이런다는 게 아니고 실제로 그 싸운다는 표현에는 치열한 토론도 필요할 것이고 그리고 전략 전술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피땀 흘려 일한다 이런 의미도 있겠죠. 그래서 당에서 그것을 하는 것이고요. 당은 당의 정체성이 있지 않습니까?

-(윤) 그렇죠.

▲(정) 그래서 할 일을 한다 이런 뜻이고요.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조금 성질이 다르다고 봐요. 그래서 민주당이 국회에서는 치열하게 인파이터로 싸워야 승리해야 저는 안정도 있고 통합도 있고 협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패배하고 나서 무슨 통합이 있고 협치가 있고 안정이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싸우지 않고 승리할 수 없으며 승리하지 않으면 안정이 있을 수 없죠. 오히려 그 반대로 패배하면 혼란이 있을 뿐이죠.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안정을 위해서라도 험한 일 궂은 일은 당에서 해야 된다. 그런데 망설이고 머뭇거리고 주저하고 점잔을 빼고 있고 이래서는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지금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윤) 또 개혁 당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도 필요하잖아요.

▲(정) 네 물론입니다.

-(윤) 또 야당과도 또 잦은 소통을 통해서 협치도 이끌어내야 되잖아요.

▲(정) 그러니까 법사위원장 할 때처럼 하겠다는 겁니다.

-(윤) 법사위원장처럼.

▲(정) 네 그래서 대선 때도 선거 운동하러 다니면 법사위원장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특히 이제 헌법재판소의 탄핵 소추위원으로 활동할 때는 제가 거의 뭐 말을 하지 않지 않았습니까? 아주 신중하고 진중한 태도 그래서 어떤 분들은 그 말 참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냐 그런 얘기도 많이 하고 그리고 호남에서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저 보면 많이 우셨어요.

-(윤) 왜요?

▲(정) 애썼다고 내란 극복하고 윤석열 탄핵 파면하는데 정청래가 앞장 섰다고 얼마나 고생이 심했냐고 그러면서 애썼다고 애썼다 고생했다고 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윤) 그럼 요즘 현장에 돌아다니시면서 느끼는 민심은 좀 어떠세요? 그렇게 의원님을 격려해 주시기도 하고 위로해 주시기도 하고.

▲(정) 제가 만난 분들은 이제 테레비 볼 만하다. 이제 뉴스가 기다려진다 그런 말씀 많이 하시고 그리고 이제 발 뻗고 잠자게 됐다.

-(윤) 탄핵되고 또.

▲(정) 밤중에 일어나서 새벽에 일어나서 뉴스 검색 안 해도 된다 이제 그런 생각하시고 제가 만날 때는 별거 아닌 것도 아닌데도 그리고 막 웃으셔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공포 분노 이런 상태에서 지금은 스마일 분위기로 웃는 분위기로 다가서 그렇게 자주 웃어요. 사람들이 만나면 그런 게 있는데 특이한 분 한 분을 봤습니다. 지금도 잠이 안 온대요 왜요? 그래서 왜 왜 잠이 안 오냐고 정권이 교체됐는데 그랬더니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온다고 그런 분 한 분 제가 만났어요.

-(윤) 거기는 호남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

▲(정) 예 제가 뭐 다른 강원도도 갔다 왔고요. 많은 지역을 다녔는데 그러고 있습니다.

-(윤) 오늘 저희 촬영 시작하기 전에 1층에서 이렇게 올라오는데도 그 민심이 되게 좋더라고요. 젊은 청년들도 의원님 보고 카페에서 보고 카페에서 만나서 의원님 보고 반갑다고 영광이다.

▲(정) 셀카 찍고.

-(윤) 셀카 찍고 그러고 올라왔습니다. 실제로도 현장 다니시면 다 그런 민심을 느끼고 계시다?

▲(정) 대개 그런. 오늘 1층에서 카페에서 유리창 안에서 막 손 흔들고 웃고 막 그러잖아요. 근데 이제 그냥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저를 딱 만나면 젊은 층들이 일단 어떻게 하냐면 요즘 젊은이들이 그 말을 많이 하더라고 대박.

-(윤) 대박. 왜냐하면 SNS에서 봤던 사람이.

▲(정) 아 대박 그다음에 소름.

-(윤) 아까도 그러더라고요.

▲(정) 예 그런 얘기를 해요. 그러면서 어떤 분들은 막 흥분 상태 그리고 막 어쩔 줄 몰라 발 동동 구르고 그런 경우도 많이 보고요. 그 다음에 당연히 이제 셀카 찍자고 그러고 어떤 분들은 막 그 사인해 달라고 그러고 그리고 막 그렇거든요. 근데 제가 원주에 며칠 전에 갔다 왔는데 되게 특이한 사인지를 봤습니다. 뭐 막 사람들은 A4용지도 갖고 오고 뭐 책도 갖고 오고 막 이렇게 하는데 그분은 그런 게 없었대요. 그래서 통장 은행 갔다 오다가 통장 그 통장 뒷장에 빈칸에다가 거기다 사인을 해달라고 그래서 은행 통장에다 사인도.

-(윤) 사인해도 되는 거구나.

▲(정) 모르겠습니다.

-(윤) 개인 통장인데 그럴 정도로 현장 분위기가 되게 좋다 의원님이 많이 알려지셨던 것 같습니다. 법사위원장하시면서.

▲(정)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그래서 이제 이게 또 불편함도 좀 있어요. 이제 마음가짐 몸가짐을 잘 해야

-(윤) 그렇죠 함부로 이렇게 못 있잖아요.

▲(정) 그렇습니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누군가 보고 있고 그리고 굳이 와서 사진 찍자 사인해 달라 하지 않아도 보면 다 웃고 갑니다.

-(윤) 알아보시는.

▲(정) 네 네 네.

-(윤) 이제 또 현장 말고 저는 온라인 민심도 어떤가 좀 궁금하더라고요. 사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도 이번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온라인에서도 초반에는 지지자들 간에 조금 과열된 양상을 보이기도 했어요. 지금은 좀 의원님이 의총장에서 손도 잡고 들어가시고 이런 모습 보여주시면서 아 우리 지금 그렇지 않다 이런 좀 이렇게 자제해달라는 그런 분위기 이렇게 멘트를 내셨는데 좀 어떠세요? 온라인에서의 민심.

▲(정) 어 좋습니다. 매우 매우 좋고요. 그리고 인터넷 유튜브 유튜브에서 이제 게시물이라는 코너가 있고 거기서 이제 인터넷 폴을 하거든요. 대체적으로 제가 매우 많이 좋습니다.

-(윤) 좀 앞서고 계시는.

▲(정) 그런 건데 근데 지금 이제 초반전이니까요. 또 최선을 다 하고 제가 또 삼더 이즘의 철학 창시자잖아요.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 그래서 끝까지 열심히 겸손하게 잘 하겠습니다.

(하)편에서 계속.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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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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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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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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