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이 경남 마산로봇랜드와 협력해 스미싱 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
![]() |
마산로봇랜드 입장권 [사진=경남경찰청] 2025.06.24 |
경남경찰청은 최근 급증하는 문자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 대표 테마파크인 마산로봇랜드와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테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권과 영수증에 '문자 속 수상한 링크 절대 클릭 금지' 등 경고 문구를 삽입했다.
이번 조치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종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마산로봇랜드는 2019년 개장 이후 전국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지난해 약 48만 명이 방문한 대표 관광지다.
업체 관계자는 "진화하는 사기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