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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기후에너지부 신설·기재부·검찰 개편 우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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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빠지고 윤창렬 합류…한은·금감원 이번주 업무보고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가 23일 기후에너지부 신설, 기재부 기능재편,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등을 우선 순위에 두고 조직 개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정위는 여야 공통 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공약 분류작업에도 착수했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공식적으로 공약한 기후에너지부 신설, 기재부 기능 재편이나 검찰 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어떤 과제를 우선할지, 장기과제로 돌릴지 등은 이제 막 논의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 국정기획위원회 국민정책제안 프로젝트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 현장 접수 안내 배너가 설치돼 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늘부터 내달 23일까지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국민 정책제안 프로젝트 현장 접수를 받는다. 2025.06.19 gdlee@newspim.com

조 대변인은 "대통령 공약에 나와있는 조직개편 수요는 일차적으로 정리했고 시민사회, 언론, 전문가 혹은 부처에서 요구하는 조직 개편 수요는 별도로 정리를 한 상태"라며 "국정기획분과 태스크포스(TF)뿐만 아니라 분과별 기획위원들도 참여해 같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여야 공통 공약 분류 작업에도 착수했다. 조 대변인은 "국무조정실에서 공통공약 분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민주당 차원에서도 정리한 걸로 알고 있다. 민주당을 비롯해 국민의힘이나 다른 정당에도 정리한 공통공약이 있으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임시국회 중에 당정이 협의해서 우선적으로 처리할 민생 법안이 있다면 업무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국민들이 직접 정책 제언을 하는 국민소통플랫폼에서도 국정과제를 발굴한다. 국민소통플랫폼은 지난 18일 문을 연 이후 7만6500명 정도가 접속했으며 현재까지 1877건의 정책이 제안된 상태다. 국정위는 매주 2회가량 국민 제언을 분류해 각 분과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기선 빠지고 윤창렬 합류…한은·금감원 이번주 업무보고

이날 대통령이 국무조정실장에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을 임명함에 따라 기존 당연직으로 참여했던 방기선 부위원장 자리는 윤 신임국무조정실장으로 교체된다.

사회1분과 위원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분과위원에서 사퇴할 예정이다. 정치행정분과의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개인 사정으로 위원직을 사퇴한 상태다. 추후 위원 임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정위는 이번 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우주항공청 등 외청 단위 기관들에 대한 업무보고도 예정됐다.

조 대변인은 "기관이 업무보고를 받아주길 희망하는 경우도 있고 당연히 보고를 받아야 하는데 빠진 경우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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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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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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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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