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스퀘어 조성 등 변화 체감…직원 협조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마친 뒤 실·국장들과 함께 도청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변화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 보고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변화하는 도청의 모습을 직접 체감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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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청 간부들과 함께 청사 내 연못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5.06.16 baek3413@newspim.com |
김 지사는 "도청은 지리적·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며 중심에 있다"며 "센트럴파크와 센트럴스퀘어는 도청을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잔디 광장 조성, 그림책 도서관 설치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 중이나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 과정에 실·국장 등 공무원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은 회의 후 대회의실, 정수 시설, 잔디 광장 연못 정원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진행 중인 변화를 확인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