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부영그룹이 전남 광양 목성지구에 위치한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1·2단지 내 상가 공급에 나선다. 입찰은 12일 진행되며, 계약은 다음 날인 13일 이뤄진다.
12일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1·2단지에 각각 1개 동씩 위치해 있다. ▲1단지 상가 6개 점포 ▲2단지 상가 6개 점포로 총 12개 점포 규모다.

입찰과 계약은 모두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찰은 이날(12일)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실시하며, 계약은 13일 체결될 예정이다.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아파트는 1단지 724가구, 2단지 766가구로 총 1490가구의 대단지다. 이에 따라 상가는 입주민 고정 배후 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부영 관계자는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상가는 대단지 이점 외에도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 유입이 유리하다"며 "생활 인프라와 교통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