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LPGA] 36세 이일희, 4396일 만의 우승에 1타 모자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번홀에서 이글 놓쳐 준우승... 컵초, 3년만에 통산 4승째
김세영, 홀인원 포함 6타 줄이며 3위… 임진희 공동 5위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일희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3m짜리 이글 퍼트가 살짝 빗나가며 버디에 그쳤다. 이일희보다 1타 앞섰던 제니퍼 컵초(미국)는 1m가 조금 넘는 부담스러운 챔피언 퍼트이자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일희는 무려 4396일 만의 통산 2승이라는 신화에 단 1타가 모자랐다.

이일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시뷰 베이코스(파71·6070야드)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그는 컵초(미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이일희. [사진=LPGA]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일희는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후 12년 만의 정상 도전이 물거품됐다. 하지만 2016년 9월 레인우드 클래식 공동 9위 이후 거의 9년 만에 톱10 성적을 냈다. 준우승에 머문 그는 상금 16만5070달러(2억2000만원)를 획득하며 다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LPGA 투어 출전권이 없는 이일희는 2014년 상금 랭킹 37위, 2015년에는 24위에 올랐으나 2016년 86위, 2017년 123위로 점차 떨어졌다. 어깨 부상도 겹치며 2018년 이후 정상적으로 투어 생활을 하지 못했다. 2020년 이후 6년간 LPGA 투어 대회 출전은 이번 대회까지 20번에 불과하다. LPGA 투어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는 통산 200번째이자 올해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였다. 현재 세계 랭킹은 1426위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컵초와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이일희는 8번 홀까지 3타를 잃었다. 반면 컵초는 5번홀까지 3타를 줄이며 2타차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이일희는 9번 홀을 시작으로 11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아 분위기를 바꿨다. 14번 홀과 17번 홀에서 각각 1타씩을 줄여 컵초를 1타 차까지 압박했다. 하지만 마지박 18번 홀에서 컵초와 함께 버디에 그쳐 역전 우승을 내줬다.

컵초는 3승을 올렸던 2022년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해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상금 26만2500달러(약 3억5700만원)를 받았다.

제니퍼 컵초. [사진=LPGA]

김세영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 컵초와 이일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올렸으나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엔 4년 반 넘게 우승이 없는 김세영은 4월 T모바일 매치 플레이의 공동 9위를 뛰어넘는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남겼다. 김세영은 이번 시즌 LPGA 투어를 통틀어 가장 짧은 76야드로 세팅된 17번 홀에서 56도 웨지 티샷이 들어가며 홀인원을 작성했다.

임진희는 사이고 마오, 야마시타 미유(이상 일본) 등과 공동 5위(10언더파 203타)에 자리했고, 박금강은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공동 11위(9언더파 204타)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3타를 줄여 공동 15위(8언더파 205타)에 올랐다. 박성현은 공동 29위(5언더파 208타), 고진영은 공동 58위(1언더파 212타)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