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동시 테스트…7일간 진행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전면 지원
35종 캐릭터·스토리 콘텐츠 체험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은 5일, 자체 개발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별도 안내를 통해 CBT 참가 방법이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웹젠은 CBT에 참여하는 한·일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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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젠] |
테르비스는 안드로이드, iOS 기반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PC에서도 동일하게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플랫폼 방식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CBT에서는 테르비스의 세계관과 캐릭터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주된 줄거리인 메인스토리를 4챕터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총 35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 간 관계성을 조명하는 '인연 스토리' 등 정식 서비스에 준하는 수준의 콘텐츠가 함께 제공돼, 테르비스만의 몰입감 있는 서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게임 및 CBT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르비스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