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은 6월 2일 오전 11시부터 8일 자정까지 7일간 진행되는 항공권 최대 할인 주간 '에어로위크'를 통해 여름·가을 시즌 여행 수요를 겨냥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대 97% 할인된 항공권이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히로시마 신규 취항을 기념한 항공권 0원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에어로위크'는 에어로케이가 매월 첫째 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으로, 이번 6월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철은 물론 가을 여행 수요까지 고려해 탑승 가능 기간을 10월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단, 일부 기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할인 대상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나고야, 오비히로, 이바라키, 히로시마), 대만(타이베이), 몽골(울란바토르), 중국(칭다오), 베트남(다낭), 필리핀(클락) 등 총 13개 국제선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에어로케이항공]

탑승 기간은 6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Lite 운임 기준으로 최대 9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선착순 특가 항공권 소진 시에도 BASIC 운임 한정으로 최대 20% 할인이 가능한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에어로위크 기간에는 히로시마 신규 취항 기념으로 항공권 0원 이벤트가 마련됐다. 해당 이벤트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에게 항공 운임을 무료로 제공하며,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청주-히로시마 노선은 탑승일 기준 7월 16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 운항되며, 10월 25일까지 판매 중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6월 에어로위크에서는 항공권 최대 할인과 함께 신규 노선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니즈에 맞춰 실용적인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어로케이 6월 에어로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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