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6] 김문수, 이재명 지역구서 사전투표…"인천상륙작전처럼 전세 역전"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09:50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09: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 사전투표 시작으로 대대적인 반전 계기 될 것"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가 오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과거 한국전쟁 당시 불리한 형국을 뒤집었던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처럼, 이날을 기점으로 '골든크로스'를 달성해 오는 6월3일 대선에서 역전의 드라마를 쓰겠다는 구상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도봉구 방학사거리에서 '노원·도봉·강북 집중유세'에 나서고 있다. 2025.05.26 choipix16@newspim.com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김문수 후보가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인천을 돌며 집중 유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연수구 쉐라톤호텔에서 열리는 '새얼 아침대화'에 참석해 인천 지역 언론사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새얼 아침대화는 1968년부터 매월 인천을 대표하는 지도층 인사들이 강연과 토론을 병행하는 행사다.

김 후보는 인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도 진행한다. 인천 계양구는 경쟁상대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역구다. 

신동욱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단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이 공산화 직전에 인천상륙작전을 통해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한국전쟁을 끝내고, 한국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출발점이 됐다는 그런 의미를 담고 전략적으로 선택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반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중구 자유공원에 건립된 맥아더 장군 동상을 방문해 참배하고, 부평 문화의 거리로 옮겨 집중유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시흥, 안산, 의왕, 안양 등을 방문한다.

righ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