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한화 끝내기 밀어내기 승리 두고 '안전 진루권'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현빈 25일 롯데전서 끝내기 볼넷 얻은 뒤 선행 주자 하주석 추월
"안전 진루권은 밀어내기 볼넷 경우 주루 실수와 관계없이 득점 인정"
반면 끝내기 홈런과 안타는 정상적으로 주루를 마쳐야 되는 게 달라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올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와 롯데가 맞붙은 25일 대전 경기. 한화가 연장 10회말 8-7로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이후 첫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롯데 벤치는 한화의 주루에 문제가 있다며 심판에게 강력하게 항의했다. 어찌 된 사연일까.

7-7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만루. 한화 문현빈이 롯데 박시영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끝내기 밀어내기 승리가 확정됐다. 문현빈은 기쁜 마음에 성큼성큼 달려갔고, 1루를 지나 2루를 향해 나아갔다. 이때 1루 주자 하주석은 양 팔을 치켜 들며 아직 1루를 떠나지 않은 상태였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화 문현빈(오른쪽)이 26일 롯데와 홈경기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은 뒤 1루 주자 하주석을추월해 2루로 달려가고 있다. [사진=이글스TV 화면 캡처] 2025.05.26 zangpabo@newspim.com

롯데 벤치는 "타자 주자 문현빈이 1루 주자 하주석을 추월했다"며 문현빈의 아웃을 주장했다. 보통은 후행 주자가 주루 중 선행 주자를 추월하면 아웃이다.

그러나 심판의 판정은 명쾌했다. 마이크를 잡은 김정국 주심은 "안전 진루권이 있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기 때문에 득점은 인정된다"고 말했다. 문현빈이 만루에서 볼넷을 얻은 순간 모든 주자는 다음 베이스로 갈 수 있는 '안전 진루권'이 생겨 후행 주자의 추월 여부와 상관없이 득점이 인정된다는 얘기다.

롯데 김태형 감독도 주심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은 뒤 흔쾌히 이를 수행했다. 당시 3루 주자 최재훈은 문현빈이 2루로 가기 전에 이미 홈을 밟은 상태였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화 문현빈이 26일 롯데와 홈경기 연장 10회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은 뒤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한화] 2025.05.26 zangpabo@newspim.com

하지만 이는 타격 상황과는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 향후 야구규칙을 손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 들어 홈런을 친 타자가 베이스를 밟지 않고 지나갈 경우(루의 공과) 아웃이 되거나 지나간 베이스만큼만 루타가 인정된다. 최악의 경우 1루도 가지 못할 수 있다. 주루 실수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이다. 이 경우 주자들의 득점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심판진의 설명 대로라면 홈런을 친 순간 안전 진루권이 생겨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이다.

또 문현빈이 만약 볼넷을 얻은 게 아니라 끝내기 안타를 쳤을 경우 3루 주자가 홈을 밟기 전 1루를 거쳐 하주석을 패싱하고 2루로 달렸다면 아웃 판정이 났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홈런이나 안타가 볼넷보다 못한 게 된다.

어찌 됐든 이날 한화는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롯데와 대전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하고, 2위에 복귀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