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마트 키오스크 '플래그샵', 유튜브 '프로듀썰 윤일상' 출연

기사입력 : 2025년05월26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5월26일 09:0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스마트 키오스크 '플래그샵'이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서 소개됐다.

격투기 선수이자 유튜버 추성훈이 최근 AI 간식 키오스크 '플래그샵'을 접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 속에서 추성훈은 "AI네?", "우와 이렇게 나와요?"라며 간식 선택을 돕는 맞춤형 추천 시스템에 감탄했고, 윤일상 프로듀서는 "AI가 성향 분석해서 맞춤으로 추천해 줘요"라고 덧붙이며 플래그샵의 핵심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사진=플래그샵]

실제 플래그샵 키오스크는 이용자의 기존 구매 이력, 시간대별 소비 패턴, 참여한 이벤트 정보, 인기 키워드 등을 종합 분석해 지금 가장 어울리는 제품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청량감', '친환경' 키워드와 연결된 소우주 탄산수가 등장하고, 운동 직후에 어울리는 단백질 음료 추천 등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리얼한 소비 경험을 그대로 전달했다.

영상 속에는 "취향 저격 기념! 소우주 탄산수 2+1" 등 개인 맞춤 이벤트가 제안되고, "성향을 분석하여 먹거리를 찾는 중입니다"라는 안내 메시지까지 등장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리테일 경험이 시청자에게도 흥미롭게 전달되었다.

플래그샵은 현재 오피스, 헬스장, 아파트 커뮤니티, 호텔 등 방문객이 있는 다양한 공간에 설치 가능한 스마트 리테일 플랫폼으로, 단순한 간식 판매를 넘어 공간 내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미디어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번 PPL은 플래그샵의 광고 및 콘텐츠 사업 영역인 플래그미디어를 통해 진행된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플래그샵 키오스크와 스토어 등 자체 리테일 인프라를 활용해 식품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플래그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일반적인 광고가 아닌, 소비자의 실제 반응과 경험을 중심에 둔 새로운 형태의 브랜디드 콘텐츠 사례"라며 "앞으로도 플래그샵 키오스크와 스토어를 기반으로, 식음료 및 리테일 브랜드와 함께 공간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 추성훈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