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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美 금리 안정에 강보합...개인 홀로 '사자'

기사입력 : 2025년05월23일 09:33

최종수정 : 2025년05월23일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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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선자·SK하이닉스↑ 자동차·조선↓
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세...0.31%↓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3일 코스피는 미국 정책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안이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미 국채금리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며 국내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08포인트(0.12%) 오른 2596.7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228억원 사들이는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5억원, 774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뉴욕증시 3대지수가 보합권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23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8.64포인트(0.33%) 상승하며 2,602.31로, 코스닥은 1.50포인트(0.21%) 상승한 719.17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70원 상승한 1,38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5.05.23 yym58@newspim.com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55%)와 SK하이닉스(1.32%)는 소폭 오르고 있다. KB금융(0.72%), 삼성전자우(0.44%) 등도 상승 출발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6%), HD현대중공업(-1.14%), LG에너지솔루션(-0.36%), 삼성바이오로직스(-1.39%), 기아(-0.34%), 현대차(-0.7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채 금리의 변동성이 축소된 가운데 전일 낙폭 과대 인식 속 저가매수 자금이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다만, 매크로 이벤트 부재 속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트럼프 감세안 하원 통과에 따른 여파가 국내 업종별로 차별화된 주가 방향성을 주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5포인트(0.31%) 내린 715.4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064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1억원, 28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 중 휴젤(0.14%)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출발했다. 알테오젠(-0.31%), 에코프로비엠(-1.26%), 에코프로(-1.0%), 펩트론(-0.95%), HLB(-0.56%), 레인보우로보틱스(-0.38%), 클래시스(-0.34%), 파마리서치(-0.34%) 등이 하락 출발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2원 오른 1384.5원에 출발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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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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