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택 2025] 이재명, 빅텐트 펼쳐…개혁신당 허은아·국민의힘 김상욱 품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허은아 "국힘의힘·개혁신당, 가짜 보수였고 가짜 개혁"
김상욱 "총칼 계엄은 보수 아냐…보수의 길 걷고파 문 두드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지혜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에 이어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까지 품으면서 보수·진보를 아우르는 빅텐트를 펼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19일 오후 서을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진행한 집중유세에서 "우리가 당분간 보수 역할까지 하겠다"며 허은아 전 대표를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5.05.19 pangbin@newspim.com

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제21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인 시절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이후 이준석 후보와 함께 개혁신당을 창당했다. 개혁신당에서 당대표를 맡았으나 이준석 후보와 마찰을 빚으며 현재는 개혁신당에서도 탈당했다.

허 전 대표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모두 가짜 보수였다고 일침했다. 허 전 대표는 내란 종식과 일관된 이재명 후보 리더십을 보고 이 후보 지지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허 전 대표는 "누구보다 오랫동안 보수에 대해서 고민했다"며 "그 길의 끝은 실망스러웠고 좌절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전 대표는 "가짜 개혁이 아니라 진짜 개혁, 무책임이 아니라 진짜 책임, 무례한 무능함이 아니라 겸손한 유능함을 선택하려고 한다"며 "뺄셈 정치가 아니라 덧셈 정치를 하는 후보에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와 김상욱 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타임스퀘어 앞에서 열린 이 후보 유세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5.05.19 pangbin@newspim.com

이날 유세 현장에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에 전격 입당한 김 의원도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선거송이 나오자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어깨 동무를 하고 웃음 지었다.

김 의원은 이 후보가 영등포 집중유세 현장에 도착하기 전 "보수는 보수의 기능을 하면서 나라를 안전하게 하고 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는 것"이라며 "세상에 비상계엄을 선포 해놓고 사과도 안 하는게 보수가 맞느냐"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에는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이룩해 낸 주역 세력"이라며 "참된 민주주의와 보수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마음에 민주당의 문을 두드렸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최근 좌우 빅텐트를 넓게 펼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서 벌인 집중유세 자리에서는 김 의원을 두고 "가짜 보수정당에서 고생하다가 이제야 제대로 된 당으로 왔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그 찢어진 가짜 빅텐트에 몰려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말한다"며 "진짜 빅텐트인 민주당으로 오라. 우리 모두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