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도록 홍보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민의 투표 참여와 공직자 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표 홍보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3일 선거인 명부 열람을 독려하고 본선거에 대비한 철저한 중립을 다짐했다. 군은 모든 유권자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캠페인으로는 군 청사와 주요 거리에 현수막 설치, 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투표 참여 메시지 발송, 마을방송 안내, 주요 거점 전광판 송출 등이 포함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무안군 내 9개소에서 진행되고 본투표는 6월 3일 관내 46개소에서 열린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의 투표가 무안의 미래를 바꾼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