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중립, 군민 투표 참여 독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도록 홍보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민의 투표 참여와 공직자 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표 홍보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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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참여 홍보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산 군수. [사진=무안군] 2025.05.13 ej7648@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는 13일 선거인 명부 열람을 독려하고 본선거에 대비한 철저한 중립을 다짐했다. 군은 모든 유권자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캠페인으로는 군 청사와 주요 거리에 현수막 설치, 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투표 참여 메시지 발송, 마을방송 안내, 주요 거점 전광판 송출 등이 포함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무안군 내 9개소에서 진행되고 본투표는 6월 3일 관내 46개소에서 열린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의 투표가 무안의 미래를 바꾼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