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이 9일 민세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의 운영 실태 및 급식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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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이 민세중 학생들과 함께 급식 상태를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평택교육지원청] |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는 지난해 13교에서 2025년 35교로 확대되며, 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직접 선호하는 식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급식 만족도를 크게 높힌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윤기 교육장은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자율선택급식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확대를 위해 직무연수와 교장협의회를 통한 홍보 활동,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 중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