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 지역 당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SNS 홍보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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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로고. [사진=민주당] |
용인시을 지역위원회는 21대 대선 승리를 위한 SNS 서포터즈 등 1천여명을 '더천명'이라는 이름으로 조직해 더 정확한 사실을 천명하며 밀착 홍보와 대선승리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국민소통위원회와 용인시을 지역이 함께 준비한 교육으로 지역 당원들의 SNS 소통 능력과 디지털 콘텐츠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당의 핵심 정책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을 지역위원장 손명수 국회의원은 "SNS는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당원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더 정확한 사실과 진실을 알리고 효과적인 소통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교육은 다가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SNS선거운동 전략과 유의사항 전달▲언론 모니터링 및 대응▲가짜뉴스 대응법▲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 등 실전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용인시을 지역위원회 신나연 홍보소통위원장은 "SNS 알고리즘을 활용한 콘텐츠 확산 전략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전달방법 실전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정확한 사실 전달과 진실된 목소리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당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