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경찰청은 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관계기관 대테러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남경찰청, 충남도, 국정원, 서산경찰서, 서산시청, 서산소방서, 서산보건소, 육군32사단 98여단 1대대, 등 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해 기관 공동 대응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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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종합운동장에서 대테러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사진=충남경찰청] 2025.05.09 gyun507@newspim.com |
특히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투하와 대형화재, 인질 테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각 기관 임무와 역할 숙지, 협업체계 유지, 정보 공유 등 복합적 테러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재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곽창용 충남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도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