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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팔란티어 정점 찍었나 ② '4배 급등 VS 반토막' 주가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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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들 추가 하락에 무게
아이브스 "2~3년 뒤 1조달러"
40달러 추락 경고도

이 기사는 5월 7일 오후 2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의 1분기 실적 호조와 2025년 매출액 전망치 상향 조정을 확인한 투자은행(IB) 업계는 대부분 업체의 주가가 추가 하락하는 시나리오에 무게를 둔다.

매출 증가 전망을 반영하더라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이다. 상당수의 투자은행(IB)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5월6일(현지시각) 종가 108.86달러에 크게 못 미친다.

골드만 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팔란티어의 목표주가를 80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최근 종가 대비 17% 이상 하락 가능성을 예고한 셈이다. 정부 부처 이외에 민간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어 업체가 가파른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가 크게 고평가됐다는 진단이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업체의 목표주가를 98달러에서 110달러로 높여 잡았다. 현재 주가가 정점이라는 의미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시장의 고성장에 커다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다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지만 주가가 이미 최고의 시나리오를 모두 반영한 상태라는 진단이다.

모간 스탠리는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98달러로 높이고 '섹터 비중'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팔란티어의 성장 잠재력이 강하지만 현 주가보다 저렴한 매수 기회를 기다리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미즈호는 보고서를 내고 업체의 목표주가를 80달러에서 94달러로 높였고, 도이체방크는 목표주가를 50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매도'를 추천했다. 주가가 최근 종가 대비 26% 이상 하락을 예고한 셈이다.

AIP 플랫폼 [사진=업체 제공]

이들 은행 역시 지나치게 높은 밸류에이션을 문제로 삼았다. 202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6%와 13% 상향 조정했지만 높여 잡은 매출액 전망치를 기준으로 업체의 주가가 57배에 거래되고 있어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도이체방크는 지적한다.

보다 비관적인 의견도 나왔다. RBC 캐피탈 마켓은 보고서를 통해 팔란티어의 목표주가를 40달러로 제시하고 '시장수익률 하회' 투자 의견을 내놓았다. 최근 종가에서 63% 폭락할 수 있다는 경고다.

팔란티어 데이터 통합 솔루션 [자료=업체 제공]

1분기 정부 부문의 매출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제품 차별화 측면에서 커다란 진전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RBC는 주장한다.

제퍼리스도 '시장수익률 하회' 투자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60달러를 제시, 1분기 실적 발표 직전 고점에서 반토막 나는 상황을 예고했다. 비이성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리스크/보상 측면의 투자 매력이 지극히 낮다는 판단이다.

닷컴 버블 당시의 고평가 논란을 떠올리게 하는 밸류에이션을 유지하려면 주가만큼 높은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작은 악재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월가는 강조한다.

인공지능(AI) 기술 진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전망도 업체의 주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시장 자체에 대한 기대치가 꺾이면 투자 자금이 인공지능(AI) 테마주에서 다른 섹터로 유출될 수 있다는 얘기다.

경쟁 심화 가능성도 팔란티어에 대한 잠재적인 악재로 지목된다. 주력 비즈니스인 데이터 분야와 인공지능(AI) 부문의 경쟁이 날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수익성이 약화되거나 시장 점유율이 위축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강세 의견도 없지 않다. IT 섹터 강세론자로 통하는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내고 팔란티어가 2~3년 뒤 1조달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월6일 종가를 기준으로 업체의 시가총액은 2567억달러. 앞으로 몇 년 사이 기업 가치가 네 배 가까이 뛸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아이브스는 팔란티어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특별한 이유를 온톨로지(ontology) 기반의 아키텍처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온톨리지란 디지털 데이터와 실제 세계의 객체 간에 관계를 정의하는 분석 프레임워크로, 고객들이 복잡한 정보에서 미묘한 패턴을 찾을 수 있게 한다.

팔란티어의 솔루션은 테러 활동의 적발이나 사기 탐재 및 불법 체류자 색출 등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입되고 있다.

업체의 경영진은 온톨로지와 인프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덕분에 인공지능(AI) 수요를 독보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다고 강조한다. IT 전문가들도 동의하는 모습이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팔란티어를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분야의 리더로 평가했다.

업체가 구축한 AIP(AI Platform)은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사 제품보다 더 높은 평가를 얻었다. 팔란티어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시장에서 1인자로 성장하고 있다는 얘기다. AIP는 팔란티어가 고객들이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령, 기업들은 기존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머신러닝이나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같은 영역에서 맞춤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훈련하고 구축할 수 있다.

아이브스는 이 같은 강점이 팔란티어를 인공지능(AI) 혁명의 주요 수혜자로 자리매김하게 한다고 강조한다.

월가의 투자 매체 더스트리트 프로의 스티븐 길포일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의 목표주가를 122달러에서 15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월가 최고 수준이다. 앞으로 12개월 사이 업체의 주가가 약 41% 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업체가 커다란 성장 모멘텀을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입지라고 그는 강조한다.

강세론자들은 정부나 기업 뿐 아니라 가계와 소비자들도 일상에서 인공지능(AI) 사용을 확대하는 추세가 중장기적으로 전개될 전망이고, 팔란티어가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 기준 업체의 현금 자산이 52억달러에 이르고, 12억달러의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등 이미 강력한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향후 성장을 낙관할 수 있다고 강세론자들은 말한다.

스태티스타의 전망대로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규모가 2024년 2440억달러에서 1조달러까지 급속하게 확대되면 팔란티어의 외형 성장 역시 장담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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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69%·與 국힘 2.5배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3%로 야당 견제론(34%)을 압도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2.5배 높았다. 대구·경북(TK)도 접전 양상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70%에 육박했다. 취임 후 최고치다.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야당을 압도하고 있다. 국정 안정론이 견제론에 19%포인트(p) 앞섰다. 여론조사 통계를 놓고 보면 민주당은 TK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이 믿을 수 있는 지역은 거의 TK가 유일했다. 그나마도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출마 예상 후보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TK 민심마저 흔들린다는 의미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무위원들과 토론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지방선거 성격에 대해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안정론이 5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4%였다. 모름·무응답 13%였다.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중도층의 여론도 비슷했다. 중도층은 안정론이 52%, 견제론이 34%였다. 18%p 차로 전체 지지율 격차(19%p)와 비슷했다.  특히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여당 지지'가 높았다. TK에선 '여당' 27%, '야당' 52%, 모름·무응답 20%로, 야당이 여당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TK의 정당 지지율(민주 25%, 국민의힘 26%)과는 사뭇 다른 흐름이다. 이와 다른 조사도 있다.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가상 양자 대결에서 모든 국민의힘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공개된 영남일보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의원과는 오차 범위 안팎에서 앞섰고, 나머지 경선 후보들과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 전 총리는 이 전 위원장과의 대결에서 47%와 40.4%로 6.6%p 차로 오차 범위 내 경합이었고, 주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45.1% 대 38%(7.1%p 차)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4%p) 밖 차이를 보였다. 리얼미터 조사는 22~23일 18세 이상 대구 시민 820명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7.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은 추경호 의원(9.9%p 차이)을 제외하고는 김 전 총리와 가상 대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차이를 보였다. 김 전 총리는 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과반 이상 지지도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을 마친 뒤 회동 내용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26 photo@newspim.com 갤럽 조사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지역별로도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팽팽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거대 양당보다 높은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무당파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여론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하느냐'는 질문에 긍정 평가가 53%, 부정 평가가 39%였다. '국민의힘이 제1야당을 잘하느냐'는 물음에 긍정 평가는 16%에 그쳤고, 부정 평가는 75%에 달했다. 특히 강세 지역인 TK에서도 부정 평가(74%)가 긍정 평가(15%)를 압도했다. 민주당의 입법독주에도 여당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이는 실용 노선을 앞세운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집안싸움으로 허송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는 혹독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든 여론조사의 통계상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야당을 압도하고 있다. 70%에 육박하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민주당(46%)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믿었던 대구시장 선거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부겸 전 총리는 30일 지역 맞춤형 선물을 갖고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를 넘기는 선거는 여당이 절대 유리하다. 특히 취임 후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다. 이대로라면 여당이 돌발 악재가 겹치지 않는 한 압승이 예상된다.  leejc@newspim.com 2026-03-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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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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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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