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직무 스트레스, 감정노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의 심신 회복을 위해 산림치유를 기반으로 한 '지방공무원 마음건강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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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심신 회복을 위해 산림치유를 기반으로 한 '지방공무원 마음건강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는 9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경남 양산시 소재 힐링서비스 체험기관 '숲애(愛)서(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치유식사, 자유 힐링활동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지방공무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방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