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6일까지 군민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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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오는 5월 16일까지 목공 체험 스튜디오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5.08 |
교육은 고현면 탑동로에 위치한 남해군 목공체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예 배우기Ⅰ'(매주 화요일)과 '목공예 배우기Ⅱ'(매주 수요일)로 구성되며,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0주간 운영된다.
트레이, 협탁, 수납장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공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수업이 이뤄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20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5명으로 소규모 맞춤형 운영이 특징이다. 신청은 남해군청 경제과 지역개발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생활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