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봄철 자전거 이용 증가에 맞춰 3월부터 5월까지 낙동강 자전거길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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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이 봄철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낙동강 자전거길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5.05.07 |
점검 항목은 자전거길의 균열 및 파손 여부, 안전표지와 난간 등 교통안전시설, 자전거 거치대 등 편의시설이다.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 단속도 병행한다.
자전거길은 하천 친수시설물 중에서 이용도가 높은 시설로, 이번 점검은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서흥원 청장은 "낙동강 자전거길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들도 보호장구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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