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특가 이벤트로 필수용품 12종 저렴하게 제공
마스터·다이아 등급 구매 우선권 및 높은 할인율 적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을 위한 복지 및 안전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배민커넥트 NEW 배달용품 공구장터'를 2일 발표했다. 단순 할인 행사가 아닌, 라이더들의 안전운행과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프로그램으로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3년 연속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더들의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배달고수클럽과 연계해 라이더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배달용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5월 마스터 등급 라이더들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전액 지원 및 바이크 구동계 프리미엄 교체 패키지가 제공되며, 안전운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패키지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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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용품공구장터. [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
전체 라이더를 대상으로 '배달용품 선착순 1000원 특가 이벤트'를 시행해 필수용품 12종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다양한 안전운행 및 혹서기 대비 제품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마스터·다이아 등급 라이더에게는 구매 우선권이 부여된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개편을 통해 라이더들의 고정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9월과 11월에도 공구장터를 추가로 운영하여 계절별 필요한 복지·안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공구장터는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한 배달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이라며 실질적 혜택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