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디펜딩챔프' 이정민(33)이 부상으로 대회를 취소했다.
KLPGA는 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를 앞두고 '이정민이 목 담 통증 및 손목 부상 예방을 위해 출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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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부상으로 인해 대회를 취소한 이정민. [사진= KLPGA] 2025.05.01 fineview@newspim.com |
이정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이정민이 KLPGA투어 72홀 역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고 통산 11승을 기록,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민 대신에는 대기 1번인 조정민이 참가했다. 조정민은 31조(조정민, 김민선7, 방신실)에서 플레이한다.
이날 1라운드는 뇌우로 약 2시간 가량 중단됐다. 오전 9시 30분 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오전 11시 반부터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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