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5월 첫날 비·바람·돌풍...기상청 "1·3일 강수·강한 바람·큰 일교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이번 5월 연휴 날씨는 야외 활동에 적절치 않겠다. 다음달 1일 전국에, 3일에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mm 이상의 강한 강수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 강한 강수가 동반되는 지역엔 천둥·번개·돌풍·싸락우박이 동반될 수 있겠다.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1일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그래픽=기상청] 2025.04.30 geulmal@newspim.com

또 강수와 함께 서해상에서 강한 바람이 불겠다. 2일까지 서해 먼바다부터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해안과 산지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3일에는 기압골이 북서에서 남동으로 내려가면서 충청 이남으로 강수가 지속되겠다. 1일보다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강수가 예보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흐리겠다.

비가 동반되는 1일과 3일에는 기온이 꺾이겠다. 강수 후 차가운 북서풍 바람이 불고 구름 많은 날씨가 지속되겠다. 연휴가 끝날 때까지 평년보다 2도 가량 낮은 기온이 계속되겠다.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예상된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4일에는 맑아지겠다. 서풍이 강하게 불고 동쪽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어린이날인 5일과 6일에는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리겠다. 5일 제주와 남부지역에 강수 가능성이 있다. 6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에 강수가 내리다가 확대될 전망이다.

비가 오면서 현재 전국에 내려진 건조 특보는 일시적으로 해소될 수 있으나, 강수량 적은 지역에선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연휴 내내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비구름대가 교차적으로 통과해 날씨가 계속 변화할 수 있겠다.

geulma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