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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첫 3천만원 돌파…분상제 적용되는 '원종 휴먼빌 클라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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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인증·고물가 여파…상반기 실수요자 움직임 빨라져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3.3㎡당 3000만 원을 돌파했다. 연이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에 이어, 오는 6월부터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까지 예고되면서 분양가는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여기에 7월부터는 금융 규제도 강화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12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이 30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양가 상승의 배경으로는 공사비 부담 확대가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2월 공사비지수는 131.04로, 2020년 대비 30% 이상 오른 수치다. 실제 시멘트 가격은 2021년 톤당 7만 5000원에서 2023년 11만 2000원으로 49.3% 급등했다. 같은 기간 인건비도 연 3~4%씩 오르며 건설비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는 분양가에 추가적인 부담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월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는 제로에너지 5등급 이상 인증을 받아야 한다. 고성능 단열재, 고효율 창호,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필수로 들어가게 되며, 업계는 최소 5~10% 수준의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7월부터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가 시행된다. 이는 대출 가능 한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실수요자의 자금 조달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제로에너지 의무화와 금융 규제 시행 전에 '막차 분양'을 노리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이미 가격이 정해진 상반기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를 실수요자들에게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 분양가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이면서도, 대출 규제가 아직 시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분양가가 더 오르고 대출은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며 "조건이 좋은 새 아파트를 지금 선점하지 않으면 내 집 마련이 더욱 멀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원종 휴먼빌 클라츠]

이런 가운데,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경기도 부천시 '원종 휴먼빌 클라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택지지구 원종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해서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 전용 면적 46·47㎡은 4억 원대, 전용 면적 59㎡는 5억 원대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 면적 46~59㎡, 총 255가구 규모다. 청년이나 신혼부부, 그리고 시니어층이 살기 좋은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46㎡ 54가구 △47㎡ 40가구 △59㎡A 51가구 △59㎡B 68가구 △59㎡C 42가구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 세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46㎡의 경우 이 면적대에서 보기 드문 3.7m의 와이드한 거실을, 전용 47㎡은 침실을 3개로 구성했다. 주방, 침실까지 동선도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돼 전혀 작다는 인상을 주지 않아, 특화 설계로 면적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용 59㎡는 총 3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중형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구성에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제공한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현관-복도 팬트리, 주방 팬트리 등 3가지로 선택 가능하다.

프리미엄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부터 날씨에 상관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탁구장 등 다채로운 시설들이 들어선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룸과 편안한 분위기의 북카페, 야외 라운지 등도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윤택하게 만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4월 2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5월 9일이며,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부천시 최초 특별 공급 혼인 및 출산 특례 적용 단지로, 유주택자도 특별 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지역별 최소 예치 금액으로 모든 타입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위치하며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오픈 4일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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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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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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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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