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잔디광장에서 저녁에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신규 시범 사업으로, 직장인에게 도심 속 자연에서의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개인 요가 매트를 준비하여 수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자연속에서의 요가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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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힐링 경험 제공 [사진=구리시] 2025.04.23 atbodo@newspim.com |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사업이 구리시의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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