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현대해상, '규제 개선을 기다리며' 목표가 25,000원 - SK증권

기사입력 : 2025년04월22일 10:08

최종수정 : 2025년04월22일 10:08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SK증권에서 22일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규제 개선을 기다리며'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8.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대해상 리포트 주요내용
SK증권에서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목표주가를 1) OCI 감소로 인한 BPS 추정치 하향, 2) 실적 추정치 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25,000 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Target PBR 0.48 배에 25E BVPS 52,335 원을 적용하여 산출했다. 다만 실손/비급여 등 제도 개선에 따른 민감도가 가장 큰 회사라는 점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 투자 리스 크로는 1) 실손/비급여 관련 제도 개선 지연, 2) Legacy 계약으로 인한 손익 부진 추세 지속 등을 제시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1Q25 순이익은 1,981 억원(-58.5% YoY)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1Q24 세칙 개정안 관련 대규모 일회성 환입 약 2,700 억원에 따른 기저효 과가 존재하는 가운데 호흡기 질환 관련 부담이 지속되며 보험금 예실차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4Q24 중 대규모 CSM 가정 조정에 따라 CSM 상각이익도 부진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1Q25 중 구세대 실손 요율 갱신에 따라 가정 조정에 따른 CSM 증가 요인이 전년도 감소 폭을 상당부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CSM 상각손익은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 현대해상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2,000원 -> 25,000원(-21.9%)
- SK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SK증권 설용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5,000원은 2025년 02월 24일 발행된 SK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2,000원 대비 -21.9%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SK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21일 43,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5,000원을 제시하였다.


◆ 현대해상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0,693원, SK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SK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0,693원 대비 -18.5%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미래에셋증권의 23,000원 보다는 8.7% 높다. 이는 SK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현대해상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0,69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3,956원 대비 -30.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해상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 파기환송' 향후 재판 절차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다시 받게 되면서 향후 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1일 오후 3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10(파기환송)대 2(상고기각) 의견으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소송기록을 서울고법으로 송부하면 배당 절차가 진행된다. 단 기존 2심을 진행한 재판부는 배당에서 제외되며, 재판부 배당 후 본격적인 심리가 재개된다. 재판부 배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이번 사건은 대법원이 원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환송한 사건이다. 대법원판결은 기속력(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만한 중대한 증거가 새롭게 제기되지 않는 이상 파기환송심은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1심은 이 후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파기환송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사자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이 후보의 형이 확정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파기환송심 심리와 선고 자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파기환송심이 선고를 단시간에 낸다고 해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온다면 이 후보가, 반대의 경우엔 검찰이 재상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사건은 다시 대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상고이유서는 20일 안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이 후보가 재상고를 결정하는 상황이 온다면 최소 20일은 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고려했을 땐 이 후보의 형 확정은 '6·3 조기대선' 전까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 후보에 대한 유죄 확정이 대선 이후로 넘어가고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헌법 제84조'에 대한 논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범위를 임기 도중 기소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당선 전 기소된 사안도 포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결국 이에 대한 해석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5-05-01 18:12
사진
과기부 "SKT 신규 모집 중단" 촉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이용자 신규 모집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SK텔레콤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국민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SKT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04.28 choipix16@newspim.com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SK텔레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에게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토록 했다.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토록 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이달 초 연휴기간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도 대폭 확대토록 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5-01 16:2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