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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中 희토류 무기화 시동, 업계 1위 '북방희토' 관심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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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전쟁 속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본격화
중국의 절대 우위 영역, 수요·가격 상승세 전망
세계 최대 규모, 중국 선두기업 북방희토 재평가
북방희토를 통해 살펴본 중국 희토류 경쟁력 진단

이 기사는 4월 16일 오후 4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미∙중 관세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희토류 수출 금지'라는 강력한 대미(對美) 압박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에 대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또한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광물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해 전세계 공급망 불안이 커지고 있다.

과거 수년간 미∙중 패권경쟁이 지속돼 왔지만, 미국이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중국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영역이 희토류다.  

중국은 무기와 첨단 과학기술 장비 생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희토류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중국은 희토류의 무기화를 추진해 왔다. 시장의 지배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희토류 실탄을 공격적으로 비축해 나가고 있는 것.

미∙중 양국의 패권경쟁이 지속될수록 희토류의 가치는 높아지고 이러한 국면 속 가장 큰 이득을 얻게 되는 것은 단연 중국 희토류 기업들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희토류 국유기업이자 희토류 섹터 대장주인 북방희토(600111.SH)는 미∙중 양국의 충돌이 있을 때마다 최고의 수혜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해왔다.

4월 15일 최신 종가 기준 올해 들어 13% 이상, 이달 들어 6% 이상 오른 주가가 북방희토를 향한 시장의 관심을 말해주는 가운데, 무기화가 가능할 정도의 우위를 지닌 중국 희토류 산업의 경쟁력을 북방희토를 통해 엿보고자 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16 pxx17@newspim.com

◆ 희토류의 가치, 무기화가 가능한 이유

희토류는 원소 주기율표의 란타넘계 원소와 스칸듐, 이트륨을 포함한 총 17가지 금속 원소를 지칭한다. 독특한 전자층 구조와 우수한 자성적∙광학적∙전기적 등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으로 인해 '21세기의 전략적 원소', '현대 산업의 비타민', '신소재의 보고'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희토류의 무기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핵심 자원이다.

희토류는 무게에 따라 경희토와 중희토로 분류되는데, 두 종류의 희토류는 매장량 분포나 최종 응용 분야에 있어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희토류는 대부분 경희토다. 사용되는 분야가 훨씬 광범위하고 상용화 가치가 뛰어난 경희토에 비해 중희토는 희소성이 높고 대체물질도 적어 가격도 그만큼 비싸다. 중희토는 주로 항공우주, 군사국방, 신소재 합성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활용된다.

희토류의 산업 체인 모델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일반적으로 업~다운스트림은 △채굴 및 선별 △제련 및 분리 △기능성 재료 제조 △최종 응용 △순환 회수의 5단계로 구성된다.

그 중 채굴 및 선별, 제련 및 분리는 업스트림 원료 공급단계에 속한다. 미드스트림에 속하는 기능성 재료 제조는 희토류 원료를 추가로 가공해 희토류 영구자석, 촉매제, 수소저장, 연마, 광택 등의 기능성 재료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다. 다운스트림에 속하는 최종 응용 분야로는 항공우주, 신에너지 자동차, 풍력발전 장비, 전자 정보, 석유화학, 야금 등을 포함한다. 순환 회수는 희토류 생산 폐기물에서 희토류 자원을 회수해 다시 재활용 하는 과정을 지칭한다.

전체 희토류 산업체인에서 업~다운스트림 각 단계의 관계는 긴밀하며, 어느 한 단계의 변화도 전체 산업 체인 구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16 pxx17@newspim.com

◆ 희토류 매장∙생산량 전세계 1위 '중국'

중국은 희토류 매장량과 생산량에서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보유한 희토류 자원 우위는 국가 전략적 자원의 안보와 경제 발전을 지원해줄 핵심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세계에 희토류 자원은 풍부하게 매장돼 있으나 분포가 불균등해서 전체 확인된 매장량의 93%가 중국, 브라질, 러시아, 베트남, 미국 및 호주 등 소수 국가에 집중돼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전세계 희토류 자원의 총 매장량은 약 1억1000만 톤(t)이며, 그 중 중국의 매장량은 4400만 t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희토류 광물 생산량 측면에서는 2023년 전세계 희토류 광산 생산량이 35만 t이었고, 그 중 중국의 생산량은 24만 t으로 69%를 차지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희토류 전체 산업체인에 걸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가로 평가된다.

<中 희토류 무기화 시동② 업계 1위 '북방희토' 관심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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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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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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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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