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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화이트 런 마라톤 대회', 5월 10일 상암서 열린다

기사입력 : 2025년04월16일 15:25

최종수정 : 2025년04월16일 15:25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오는 5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회 화이트 런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10km와 5km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여성들의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서울=뉴스핌] 화이트 런 기부마라톤 대회 개최 포스터. [사진 = 주식회사 소풍] 2025.04.16 photo@newspim.com

화이트 런 마라톤은 참가자와 기부자들이 함께 여성의 생리 건강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여성들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기부하는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타인을 돕는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리대 기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비 일부도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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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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