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365서울챌린지'로 외로움 탈출…한강 보물찾기런·마음여행 독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민 참여로 사회적 유대감 증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365서울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강 보물찾기런'과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포함한다.

'365서울챌린지'는 목표 달성의 과정에서 성취감과 함께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12월 시는 당근·교보문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강 보물찾기런 행사 포스터 [자료=서울시]

이번 '한강 보물찾기런'은 당근과 함께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강공원 세 곳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걷고 달리며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는 당근 앱의 동네생활에서 2인 이상의 모임을 새롭게 구성하거나 기존의 모임으로도 가능하다. 선착순 1만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코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원하는 날짜·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반포 숏코스(3.1km), 반포 롱코스(5.0km), 망원 숏코스(2.4km), 뚝섬 롱코스(5.3km)로 나뉜다.

행사 전후에는 '외로움 자가진단'을 통해 개인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외로움안녕120'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각 코스는 출발존, 힌트존, 보물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인사 후 기념사진을 남기고 힌트를 찾아 보물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행사 첫 주말인 26일과 27일에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홍보부스와 함께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포스터 [자료=서울시]

한편 서울시는 교보문고와 협력해 실내에서 활동을 선호하는 시민을 위해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이달 28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교보문고의 리드로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지정 도서 중 하나를 읽고 리드로그 앱에 인상 깊은 문장을 기록하며 타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지정 도서는 장재열 작가의 '리커넥트', 김병수 작가의 '아픈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요즘 어른을 위한 마음공부', 윤주은 작가의 '마음의 안부를 묻는 시간'이다. '리커넥트'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추천한 도서로 주목받고 있다.

추첨을 통해 감정 일기장을 증정하고, 챌린지를 완주한 이들 중에도 기프트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의 사연 중 일부는 온라인 심리상담 이용권을 제공하는 '마음여행 고민상담소' 특별 이벤트로 이어진다. 

지난 2월 진행된 1회차 마음여행 독서챌린지에는 2000명 이상이 참여해 8700여 개의 문장을 공유하며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는 후기가 다수 접수됐다. 1회차는 전승환 작가의 인문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로 진행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다양한 선호를 반영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민간과 협력해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