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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세 …분상제 아파트 울산 '태화강 에피트' 4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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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융합특구 조성,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 개발호재 잇따라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를 4월에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태화강 에피트'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

울산광역시 태화강변 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태화강 에피트'는 '부울경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구축,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도심 융합특구 조성 등 초대형 개발 호재가 쏟아지고 있는 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태화강 에피트'가 들어서는 태화강변 주택지구는 머지않아 울산의 신주거단지이자 랜드마크, 자족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 태화강변 주택지구 S1BL에 조성되는 '태화강 에피트'는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타입 249세대 ▲101㎡ 타입 45세대 ▲108㎡ 타입 13세대 등 총 30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정부가 분양가를 규제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도심 융합특구로 지정된 울산 테크노파크와 KTX 울산역세권과도 가깝다. 도심융합특구는 KTX 울산역세권과 울산 테크노파크에 산업·주거·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만들어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전략이다. 오는 2034년까지 3조 5704억 원을 투입해 미래형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 에너지 산업을 키울 작정이다. 울산 도심 융합특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2만 62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만 1800세대의 신규 주택 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도 초대형 개발 호재로 꼽힌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를 울산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등이 참여한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오는 2026년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조 604억 원, 부지는 1.53㎢ 규모로 조성된다.

입지 여건도 빼어난 편이다. '태화강 에피트'는 울주군·남구·중구의 경계 지점에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가진 '트라이앵글 입지'를 자랑한다. '태화강 에피트'가 조성되는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등 녹지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울산 서부발전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남구는 울산 중심도시이자 학원가·공공기관·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중구는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지역이다. '태화강 에피트'는 행정구역상 울주군에 속하지만 울산 남구와 중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중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직주 근접 단지라는 점도 강점이다. 주요 산업단지 출퇴근이 30분 이내로 가능하다. 울산미포, 울산테크노, 모듈화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10㎞ 정도의 거리에 있고, 이들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종사자는 무려 14만여 명에 이른다. 반천일반산업단지·KTX 울산역세권복합특화지구·울산경제자유구역비즈니스지구,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울산언양우체국집배센터, 기림과학연구소 등도 가깝다.

사통팔달 고속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울산고속도로의 장검IC와 울산IC는 자동차로 5분 거리다. 특히 울산IC는 울산시로 진출입하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하며, 특히 울산 시내 및 공업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경유지로, 울산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나들목 중 하나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대구, 서울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때 많이 이용된다. 북부순환도로, 국도 24호선을 이용하면 울산 시내 접근도 쉽다.

KTX 울산역과도 가까운데,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구축 사업도 초대형 호재로 꼽힌다. 울산 도시철도 구축 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태화강 에피트'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울산 도시철도, 부울경 광역교통망, 고속도로망 구축 사업은 울산 시내는 물론 부울경을 촘촘하고 빠르게 연결시켜 준다는 점에서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 가치를 크게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태화강변 주택지구에 울산 최초의 종합공공의료시설인 산재 전문 공공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227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 3000㎡, 연면적 4만 7962㎡, 지하 2층, 지상 8층의 300상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26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아파트 단지가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울주군'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다. 인근 울주군에는 천상중·고, 범서고가 대입 혜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아 과밀학급을 형성할 정도로 선호가 뚜렷하다. 인근에 굴화초, 삼호초, 장검중, 문수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및 남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갖췄다. 울산대학교도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울산시 울주군의 신혼부부의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 지원도 눈여겨볼 만하다. 울주군은 기존 주택가액 5억 원 이하에서 6억 원 이하 주택으로 이자 지원을 확대한다. 주거 면적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전과 같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사는 혼인 신고 2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혼인 신고 예정인 예비부부다. 최대 2%의 대출 이자를 연 400만 원 이내로 최장 4년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며,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가구다. 대출금은 최대 2억 원 한도로, 연 최대 400만 원 이자를 4년까지 지원한다.

울산에서 보기 드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는 전체 세대 중 80%를 차지한다. 4BAY 판상형 구조에 침실 3, 욕실 2, 다용도실을 갖췄다.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현관창고 등이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남서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 통풍 및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전용 108㎡는 5Bay 판상형 구조로 전체 세대 중 4%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 근린생활시설과 주차 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다. 이른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단지에서 공원 같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안면 인식 원패스 시스템으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 열림 등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무인 택배 시스템 등도 갖췄다.

'태화강 에피트'의 분양 관련 상세 정보는 견본 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문의 및 관심 고객 등록이 가능하다. 견본 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인근에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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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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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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